대한요가원협회는 11일 요가원협회에서 가은요가문화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요가’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정보교류, 연구활동 등 관련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월 1회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기획·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 병행에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가은요가문화원은 무료 요가레슨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요가원협회 관계자는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요가원협회의 건강관리비법과 정통 요가 지도자 배출 기관인 가은요가문화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민 건강 이바지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요가원협회는 국내 요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요가지도자를 교육·양성하는 단체로 요가원 개원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가은요가문화원은 지난 2009년 요가지도자 양성을 위주로 설립된 비영리 전문 교육원으로 요가지도자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연 10~20회에 걸친 요가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지역교육장에서 약 100명의 요가지도자를 배출했다.
현재 국제생활한방교육협회, 끄레아숑보떼 평생교육원, 임마누엘복지센터, 우리산부인과 등과 교육협약·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