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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정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합의…오전 11시 국회 제출”

획정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합의…오전 11시 국회 제출”

기사승인 2016. 02.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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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관악청사에서 선거구역표 발표
"획정위원 9명 전원 찬성으로 최종 의결"
고심하는 선거구획정위원장
2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열린 선거구획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박영수 위원장(오른쪽)이 김동욱 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획정위는 지난 23일 국회로부터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을 토대로 한 선거구 획정 기준을 넘겨받았지만, 획정위 내부 이견으로 지역구의 구역표 작성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다. 획정위는 주말 내 획정안이 의결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야가 선거법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하고 있는 29일 당일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사진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합의에 성공했다.

획정위는 이날 오전 10시께 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를 통해 “27일 오후 2시부터 계속된 밤샘회의 결과 선거구획정안이 획정위원 9명 전원의 찬성으로 28일 오전 10시에 최종 의결되었다”며 “획정안은 담당직원이 국회 의안과에 직접 가서 제출할 예정으로 오전 11시쯤 도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획정위는 오전 11시 박영수 위원장이 서울 관악청사에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선거구역표가 담긴 보고서’와 ‘획정위의 입장발표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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