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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광 사회공헌활동 국제적 인정받아

OCI, 태양광 사회공헌활동 국제적 인정받아

기사승인 2016. 03.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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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2011년부터 국내 도서·벽지 등의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라스쿨’에 따라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 모습. / 제공 = OCI
OCI가 태양광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OCI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가 주관하는 ‘FT 볼드니스 인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사회공헌·환경부문 최종 수상 후보로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OCI가 국내 초등학교 300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과 네팔의 고산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네팔 솔라 프로젝트’ 등의 태양광 관련 사회공헌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일 OCI 사회공헌부문 상무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무한한 청정자원인 태양광을 통해 전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산 교육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FT와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이 공동 주관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총 7개 부문에서 우수기업 및 기업인을 선정하고, 올해 시상식은 오는 17일 런던에서 개최된다.

OCI가 후보에 오른 사회공헌·환경 부문에는 이케아·테슬라·도요타 등 6개 기업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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