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화이트데이를 팬들과 함께 보냈다. / 사진=아시아투데이 |
엔플라잉은 1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미니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
이는 데뷔 300일과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엔플라잉의 특별 선물로 현장의 수많은 팬들이 그들의 무대에 호응했다. 또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즐기던 연인들도 발걸음을 멈춰 엔플라잉의 노래를 감상했다.
엔플라잉은 이날 데뷔곡 ‘기가 막혀’를 비롯해 ‘론리(Lonely)’, ‘올인(All in)’, ‘노크노크(Knock Knock)’, ‘바스켓(Basket)’ 등 앨범 수록곡을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 재미있는 얘기로 분위기를 띄우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엔플라잉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하이터치’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알차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