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5_문화가_있는_날_'야간작업'_4월_포스터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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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27일 오후 7시부터 향동 문화의 거리에 문화예술야시장 ‘야간작업(夜間作業)’을 개장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 ㈜앨리스가 주관했다.
이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봄처녀 콘테스트, 조이플앙상블과 데블스팀의 퍼포먼스,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 부스에는 순천시내 각 대학교와 효산고등학교의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책임진다.
그 외에도 봄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을 가리는 봄 처녀 콘테스트와 프리마켓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야간 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는 시민,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예술가와 주민, 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야간작업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원도심 밤거리에 활기를 더하고 문화가 있는 날의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