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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용실에 강도 침입, 女주인 흉기로 위협 현금 빼앗아 달아나 |
대전의 한 미용실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께 대전시 유성구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들어와 흉기로 미용사 A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현금 9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라 피해자 진술 확보가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