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R20160508029300030_01_i | 0 | 중국 건강보조제품 제조회사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소속 단체 포상관광단 4000명이 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삼계탕을 시식중이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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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중국인 관광객(유커) 8만여명을 포함 모두 18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5∼7일 사흘간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14만645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7만169명으로 절반(49.9%)을 차지했고, 일본인이 1만7414명(12.4%)으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8일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합쳐지면 황금연휴 나흘간 한국에 온 외국인은 총 18만여명, 중국인은 8만여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연휴를 전후로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이 단일 단체관광객으로는 역대 최다인 8000명 규모로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찾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달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133만4000명)보다 5% 늘어난 14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광업계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