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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6 ‘릭콘’역 아트 “섀기독 죽은 것 맞다...입양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반대해”

왕좌의 게임6 ‘릭콘’역 아트 “섀기독 죽은 것 맞다...입양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반대해”

기사승인 2016. 05.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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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3화. 출처=/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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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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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릭콘’
허핑턴포스트는 HBO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6 3화에서 섀기 독이 죽은 것이 맞다고 최근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9일(현지시간) 왕좌의 게임 시즌6 3화에서 컴백한 ‘릭콘 스타크’를 연기하는 아트 파킨슨을 인터뷰해 이같이 전했다.

현재 14살인 파킨슨은 9살 때 왕좌의 게임 시즌1에 첫 출연한 후로 시즌3까지 출연해왔다.

매체는 ‘릭콘’의 다이어울프 ‘섀기독’이 죽은 것과 관련해 먼저 질문했다.
(시즌6 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섀기독이 참수된 머리로 등장한 데 대해 충격받은 팬들 사이에서는 섀기독이 죽은 것이 아니라는 이론이 나오기도 했다. 관련기사☞왕좌의 게임 시즌6, ‘릭콘’의 섀기독은 죽지 않았다?)

△섀기독은 진짜 죽은 것인가?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전에 함께 세트장에서 일했던 개랑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된 것은 실망스러웠다. 섀기독이 죽은 부분을 (각본에서) 읽었을 때 확실히 슬프고 화가 났다.

△섀기독이랑 일하는 것은 어땠나?
이번에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내 스토리가 드라마에서 사라지기 전 몇년 전 함께 출연할 때 ‘섀기 독’인 허스키를 집에 데려와서 실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어렸기 때문에 동물과 함께 연기하는 데 대해 겁먹지 않기 위해서였는데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인간뿐만 아니라 개와 함께 연기하는 것도 훌륭한 경험이었다.

△소피 터너(산사 스타크 역)는 자신의 다이어울프인 ‘레이디’를 입양했는데
나도 그러고 싶었다. 그렇지만 우리 집은 이미 개를 두 마리 기르고 있어서 엄마가 바대했다. 또 우리집 개들이 커다란 허스키와 함께 어울리기 힘들 거라고 생각됐다.

△어머니가 당신이 출연하는 ‘왕좌의 게임’을 보지 못하게 한다고 들었는데
요즘에는 약간 보고 있다. 내가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내용을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생겨서 조금은 보는 것이 허용됐다. 아직 시즌2를 보고 있는데 사실 드라마를 시청하는 친구들이 내용을 모두 알려줘서 내용은 거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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