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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별빛 한마음 축제 개최

구리시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별빛 한마음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6. 05.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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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음식 및 문화체험부스 운영…외국인 다문화 다양성 이해
세계인의 날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 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결혼이민자, 외국인이주자 등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오색별빛 한마음 축제’를 토평동 장자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오색별빛 한마음 축제’는 구리시,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 주관으로 기념식과 더불어 국가별 음식 및 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국내정착 지원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수기 발표시간이 있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다.

또한 국가별 음식체험, 의상체험, 놀이체험 등 각국 출신의 결혼이민자와 자조모임구성원들이 직접 세계문화체험 부스 운영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이국적인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 다른 결혼이민자 등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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