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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하정우 “조진웅과 벌써 4작품째…짬짜면 같은 사이”

‘아가씨’ 하정우 “조진웅과 벌써 4작품째…짬짜면 같은 사이”

기사승인 2016. 05. 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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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하정우 "조진웅과 벌써 4작품째…짬짜면 같은 사이" /아가씨, 하정우 조진웅, 아가씨 하정우, 아가씨 조진웅, 사진=V앱 캡처
 '아가씨' 하정우가 조진웅과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아가씨'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배우들에 대해 "미슐랭 3스타 최고급 요리를 깔아놓고 밥상에 앉은 미식가의 기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하정우는 "여정이 정말 즐거웠다"며 "박찬욱 감독님은 사람과의 인연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또 하정우는 '군도', '암살', '범죄와의 전쟁'에 이어 '아가씨'까지 호흡을 맞춘 조진웅에 대해 "짬짜면 같은 사이가 아닌가 싶다. 한 세트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진웅은 "정확한 표현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가씨'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상속녀(김민희)를 둘러싼 후견인(조진웅)과 그녀를 유혹하려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하녀(김태리)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6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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