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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브렉시트, 매우 부정적인 경제적 여파 초래”

옐런 “브렉시트, 매우 부정적인 경제적 여파 초래”

기사승인 2016. 06. 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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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가 실현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여파가 있을 수 있다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경고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옐런 의장은 21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찬성)투표는 매우 부정적인 경제적 여파(a significant economic repercussions)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향후 미국 경제전망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으며, 따라서 통화정책에서 "조심스러운 접근법"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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