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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대외 불확실성 확대…목표가↓

“롯데쇼핑, 대외 불확실성 확대…목표가↓

기사승인 2016. 06. 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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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롯데쇼핑에 대해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205억원으로 예상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마트 부문은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옥시와 관련한 이슈로 100억원 가량의 비용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마트 부문의 손익 개선 속도가 더딘 점을 감안하면 추가로 비용이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도 9월 28일부터 6개월간 프라임 타임(오전·오후 8~11시) 송출이 중단되는 영업 규제를 받는다”며 “영업 정지로 인해 취급고는 6000억원이 줄고 영업이익은 약 330억원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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