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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렌더링 유출…블루코랄 최초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렌더링 유출…블루코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6. 07. 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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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추정 렌더링 이미지. 오른쪽(상하) 색상이 ‘블루코랄’로 추정된다./사진=이브리스크 트위터 캡처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갤럭시노트7’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특히 삼성전자가 추가한 ‘블루코랄’(가칭) 색상 제품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2일 스마트폰 신제품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이용자 이브리스크는 블랙오닉스·실버티타늄·블루코랄 색상 갤럭시노트7의 렌더링 이미지 3종을 게재했다. 렌더링이란 디자인 단계에서 제품을 그린 것을 의미한다.

블루코랄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갤럭시S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과 함께 핑크골드, 블루 토파즈 등 특별한 색상을 추가로 출시해왔다.

이브리스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은 듀얼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와 홍채인식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품 전면부에 스피커 오른쪽에 자리한 센서가 홍채인식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진 세부사양은 5.8인치 QHD 디스플레이,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823(지역에 따라서 엑시노스 8893 탑재), 6GB 램, 64GB 저장장치,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3600 혹은 40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이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에 탑재된 방수·방진 기능과 빠른 데이터 전송을 자랑하는 C타입 USB 타입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노트7은 제품 출시 순대로라면 ‘갤럭시노트6’다. 하지만 삼성 내부 검토 결과,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7과 이름을 맞추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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