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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우병우 수석, 진경준 관련설 전혀 사실무근”

청와대 “우병우 수석, 진경준 관련설 전혀 사실무근”

기사승인 2016. 07.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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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부 언론 보도 "전혀 사실 무근, 증빙자료 다 있다", "우 수석 명의 반박문 곧 배포 예정"..."김현웅 법무장관 사의 표명한 적 없다" 부인
회의 참석한 법무부 장관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안전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청와대는 18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1000억 원대에 매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당시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중개수수료 10억원을 주고 한 정상적인 거래”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순방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정 대변인은 이날 우 수석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고 증빙 자료가 다 있다”면서 “우 수석 명의의 반박문을 곧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우 수석의 처가 부동산 거래를 진 검사장이 주선해줬다는 의혹과 이로 인해 우 수석이 진 검사장 승진 때 넥슨 주식 보유를 봐줬다는 의혹 모두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김현웅 법무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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