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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역량강화TF 출범…9월까지 한시적 운영

서울시의회 역량강화TF 출범…9월까지 한시적 운영

기사승인 2016. 07. 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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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실행 계획·의회 정체성 확립 및 위상 강화를 위한 각종 방안 마련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가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선갑 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의회역량강화TF’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의회역량강화TF는 9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면서 공약 실행계획뿐만 아니라 의회 정체성 확립과 위상 강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단장으로 선임된 김동욱 의원(도봉4)을 비롯해 김미경(은평2), 김인제(구로4), 박기열(동작3) 등 더민주 의원 4명과 새누리당 이상묵 의원(성동2) 등 5명의 시의원과 시 기획조정실장, 의회사무처장을 포함한 6명의 공무원 등이 더해져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김동욱 TF 단장은 “지방의회 부활 25년이 지났지만 의정환경은 여전히 답보 상태고 지원체계는 대단히 미흡하다”고 말했다.

또 “TF를 통해 의회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실천적 방안들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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