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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새로운 ‘서울학습관’ 개관

대구사이버대, 새로운 ‘서울학습관’ 개관

기사승인 2016. 08. 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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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전경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 학습관 전경사진./사진 = 대구사이버대학교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새로운 서울학습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학습관’은 관악구 신림동에 건축면적 1573㎡, 지상 7층 규모로, 향후 단계적으로 스터디룸·촬영 스튜디오·강의실·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대구사이버대는 과거 충무로, 청정로 등에 임대 형태의 학습관을 두고 각종 모임과 특강을 진행했지만 수도권 지역 학생들의 가파른 증가세를 충족하지 못해 불편함이 가중됐다.

이에 새로운 서울 학습관 개관으로 서울·경기지역 중심의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학기 모집 지원 결과,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33.25%로 가장 높아 대구·경북(30.66%)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는 사이버교육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학습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특히 서울학습관에서는 각종 오리엔테이션, 학과 세미나를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신입생들의 동아리 모임과 학습 커뮤니티 활동, 교수 및 명사들의 특강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학생들간의 학습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보다 활발한 인적 교류가 이루어 질 것이다.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전국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학교의 서울학습관 개관은 대학의 제2의 도약에 대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생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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