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가기록원, ‘기록과 테마로 보는 대한민국’ 발간

국가기록원, ‘기록과 테마로 보는 대한민국’ 발간

기사승인 2016. 08. 25.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문판
국가기록원은 25일 ‘기록과 테마로 보는 대한민국’ 책자를 발간했다. 사진은 국문판 표지.
‘2016 세계기록총회’에 앞서 태극기와 경복궁, 새마을운동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료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5일 ‘기록과 테마로 보는 대한민국’ 책자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 수록된 자료는 누리집(archives.go.kr)에서 서비스 중인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 가운데 우리나라의 상징과 역사, 문화 등을 상징하는 기록물을 선별한 것이다.

모두 3부로 이뤄진 책자에는 국가기록원 자료 137점과 관련기관 자료 107점 등 244점이 수록됐고,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문서·행정박물·간행물 등을 담았다.

1부는 반도체와 새마을운동 등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담았고, 2부는 태극기, 애국가 등 국가 상징을 수록했다. 3부에는 경복궁과 숭례문 등 전통문화 기록물을 게재했다.

책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며, 전국의 국·공립도서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상진 기록원장은 “세계기록총회가 우리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