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종합 영상콘텐츠축제 10월22일 막 올린다

제공=KT

KT가 종합 영상콘텐츠축제 ‘매시업 기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10월 22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올해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오픈콜(일반공모)·크리에이터스 매시업(전문가 초청)·브랜드마켓(브랜드 참여) 등 3개 부문으로 열린다.

크리에이터스 매시업 부문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 감독 백종열,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 밴드 이디오테잎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VR, 드론 등 신기술과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특강을 한다.

브랜드마켓 부문에서는 관련 기업과 예술가가 협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전시와 세미나도 열린다. 세계적 드론 제조사 DJI는 미디어 아티스트 장석준과 함께 드론 카메라로 담은 현대인의 모습을 공개한다.

KT는 다음 달 20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콜 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VR, 드론 등 기술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