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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3사 주말드라마 중 꼴찌…첫방 시청률 6.8% 기록

‘우리 갑순이’, 3사 주말드라마 중 꼴찌…첫방 시청률 6.8% 기록

기사승인 2016. 08.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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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 갑순이'

 지상파 3사 주말드라마가 동시에 첫방송된 가운데, '우리 갑순이'가 꼴찌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SBS '그래 그런거야'가 기록한 10.1%보다 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우리 갑순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주말드라마 중에서도 꼴찌 자리를 차지했다. 동시간에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0.4%를, KBS2 '월계수양복점신사들'은 22.4%를 기록, 다소 불안한 첫출발을 알린 것. 

 

앞서 '우리 갑순이'는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조강지처 클럽' 등 다수의 인기작을 만들어낸 문영남 작가와 '가면' '상속자들' 의 부성철 PD의 만남으로 모두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 첫 방송이 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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