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사진=DSP미디어 |
그룹 에이프릴이 말레이시아에서 K팝 그룹을 대표해 K-FOOD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9일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 K-FOOD 페어'에 참석해 K-FOOD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초청된 에이프릴은 개막식 참석에 이어 '꿈사탕' '무아!' '팅커벨' 등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는 무대도 펼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이프릴은 "말레이시아에는 첫 방문이었는데 큰 행사에 홍보대사를 맡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앞으로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