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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정운천 공동주최 ‘새만금 복합리조트 정책토론회’ 성황…“새만금 발판으로 대한민국 경제 견인”

김관영·정운천 공동주최 ‘새만금 복합리조트 정책토론회’ 성황…“새만금 발판으로 대한민국 경제 견인”

기사승인 2016. 08. 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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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관영·정운천 공동 주최로 열린 ‘새만금 복합리조트!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언’ 정책토론회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김관영 의원(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정동영 의원(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관영의원실

  국회의원 김관영·정운천 공동 주최로 열린 ‘새만금 복합리조트!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언’ 정책토론회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도내의 정동영, 유성엽, 조배숙, 김광수 의원과 장정숙, 최경환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민들과 관광산업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포함한 새만금복합리조트 건설 근거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이후 복합리조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국인 출입 카지노에 대한 사회적 우려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글로벌 관광레저 그룹인 MGM의 에드 바우어와 숙명여대 박내회 경영대학원장이 발제에서 각 각 복합리조트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과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성공 사례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소개하며 새만금복합리조트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 김채규 국장,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처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조광익 교수,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황혜진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관영 의원(국민의당, 군산시)은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그동안 수십년간 지지부진 해왔던 새만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오늘 뜨거운 토론을 통해 더 알찬 새만금복합리조트를 이끌어 낼 수 있길 소망한다”며 오는 정기 국회 통과를 목표로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공동주최 의원인 정운천 의원(새누리당, 전주시을)은 “전북에 새누리당 의원을 뽑아놓으신 것은 새만금을 발전시키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만금 개발을 위한 정치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투자 방안 등에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 전북도민이 부여해주신 사명에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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