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가수 김태우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에 참석해 '사랑비'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태권도의 날은 세계 태권도인들의 단결과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06년 7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WTF(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에서 매년 9월 4일로 정한 날이다. 이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103차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