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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할로윈 번지축제 개최…지역경기 활성화 도모

인제군, 할로윈 번지축제 개최…지역경기 활성화 도모

기사승인 2016. 10.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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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강원 인제군은 22~23일, 29~30일 인제읍 합강정 휴게소와 번지점프장 일원에서 ‘할로윈 번지축제’를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모험레포츠의 스릴과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공식대회, 모험레저, 공연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 판매장터 등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식대회는 할로윈 코스프레 번지점프 콘테스트, 할로윈 ·킹퀸 선발대회, 할로윈 버스킹대회 등 3개 종목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번지점프, 슬링샷, 쉐그웨이, ATV, 아르고, 짚트랙 등 모험레포츠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댄스, 비보잉 등 공연행사와 할로윈 의상대여, 소품·기념품 전시, 할로윈 프리마켓,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과자 만들기,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 할로윈 코스프레, 4D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전·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윤영희 축제추진위원장은 “10월 말은 많은 단풍객들이 국도 44호선을 이용해 인제군을 통과한다”며 “젊고 감각적인 ‘할로윈 번지축제’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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