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포머스 차이나, ‘2016 중국 상하이 토이페어’ 참가

아시아 최대 토이페어...맥포머스, 지난해 중국 현지법인 출범, 시장 공략 본격화

맥포머스 차이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개최되는 ‘2016 중국 상하이 토이페어(China Toy Expo 2016)’에 참가한다./제공=맥포머스 차이나

짐월드의 중국현지법인 맥포머스 차이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 신국제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개최되는 ‘2016 중국 상하이 토이페어(China Toy Expo 201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토이페어는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장난감·유아용품 박람회로 중국 내 주요 생산 업체들이 참가한다. 1593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명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 내 맥포머스 부스는 150 평방미터(㎡) 규모로 E2 브랜드관에 설치됐고, 부스 컨셉트는 전 제품 라인업을 매대에 전시해 맥포머스 대형매장에 들어선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을 구성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맥포머스 차이나는 기존 대리상들에게는 맥포머스 신제품을 소개하고, 미거래 대리상들에게는 맥포머스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이번 토이페어에 참가했다.

맥포머스 차이나는 지난해 7월 현지법인으로 공식 출범시키고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 토이페어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을 기점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들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