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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정보위 국감…‘우병우 불출석·송민순 회고록’ 공방

운영위·정보위 국감…‘우병우 불출석·송민순 회고록’ 공방

기사승인 2016. 10. 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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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는 20일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운영위는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상대로 감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감 불출석 문제로 파행 우려가 나온다.

21일 열리는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감의 기관 증인에 포함됐던 우 수석은 전날 운영위원장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야당은 동행명령 등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우 수석의 운영위 출석을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정보위는 국방정보본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뒤 부대시찰에 나선다. 소관 상임위는 아니지만 전날 운영위의 국정원 감사에서 이병호 국정원장의 답변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면서 정보위 국감에서도 여야 공방이 벌어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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