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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프로젝트 사업후보자 보성산업 컨소시엄 선정

LH,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프로젝트 사업후보자 보성산업 컨소시엄 선정

기사승인 2016. 10.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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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조감도/제공=LH
LH는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자후보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복합용지 3만3058㎡에 453m 높이의 시티타워와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LH에서 시티타워 건설에 3000여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민간사업자가 복합시설 건설비를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세차례 사업자 공모를 시행했으나 응모업체가 없어 모두 무산됐다. 이후 올해 2차례 공모를 거쳐 사업자후보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자후보자로 선정된 보성산업 컨소시엄의 관리운영사는 보성산업㈜, 건설사는 ㈜한양, 외국인은 TOWER ESCROW. INC의 3개사로 구성돼 있다.

시티타워는 선정된 사업자후보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약 4년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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