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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29일째, 직위해제자 223명으로 늘어

철도파업 29일째, 직위해제자 223명으로 늘어

기사승인 2016. 10.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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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철도파업 멈춰선 화물열차
부산 동구 부산진역에 화물열차가 줄지어 멈춰서 있다./제공=연합뉴스
코레일은 철도파업이 29일째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전 6시 기준 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88.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TX와 통근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와 같은 수준인 100%, 화물열차 운행률은 46.5%로 집계됐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58.3%·62.3%를 나타냈다.

또한 코레일은 파업 참가자 7746명 중 419명이 복귀해 현재 7327명이 파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업참가율은 노조원 기준 39.9%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파업으로 현재까지 총 223명을 직위해제했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간보다 5명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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