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포스코 “3분기 영업익 상승은 WP제품 판매증가·일반재 가격 상승”

포스코는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 증대를 꼽았다.

포스코 측은 26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원료단가 상승으로 225억원 가량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월드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대와 일반재 가격 상승, 증산이 40만톤 정도 있어 영업이익이 올랐다”고 밝혔다.

3분기 WP제품 판매량은 403만 8000톤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포스코의 WP제품 판매 비중은 48.1%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