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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세먼지에 더 취약” 유한킴벌리,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 진행

“아이들 미세먼지에 더 취약” 유한킴벌리,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16. 12. 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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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서초 병설유치원서 호흡기 건강 증진 위한 동화 구연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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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황사·미세먼지 등 공기 속 해로운 물질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이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대형 동화책을 활용, 동화 구연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가정에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생활습관과 황사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 등을 자녀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료와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를 배포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화재보험협회에 화재 예방·미세먼지 대응 교육용 황사마스크 3000개를 후원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관계자는 “어린 아이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황사와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그 위험성이나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아이들 스스로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동화책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이 미세먼지로부터 자라나는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식약처 허가 제품으로 4중 구조 이상의 초정전 필터가 내장돼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대기 중 먼지 입자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입자도 80% 이상 차단한다. 아울러 ‘대형’과 ‘소형’으로 크기가 구분돼 있어 얼굴이 작은 아이들은 소형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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