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T, 올해 최고 성과는 ‘5G’와 ‘기가 인터넷’

KT, 올해 최고 성과는 ‘5G’와 ‘기가 인터넷’

기사승인 2016. 12. 18. 09: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t인상 대상수상 31
황창규 KT 회장이 16일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1등 KT인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와 그 가족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제공=KT
KT가 자사의 올해 최고 성과로 차세대 이동통신 5G와 기가인터넷을 꼽았다.

KT는 지난 16일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2016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열고, ‘5G 태스크포스(TF)’와 ‘기가인터넷 250만 돌파 TF’에 대상과 포상금 각 1억원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도 수여됐다. 우선 5G TF는 지난 10월 세계 최초로 5G 데이터 콜(데이터 통신)에 성공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가인터넷 250만 돌파 TF는 출시 1년 11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KT 기가인터넷은 다음 달 중 가입자 250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최우수상은 IPTV사업 TF·기업모바일 TF·에너지사업 TF·커스터머(Customer) 부문·KT IS·KT CS·KTH가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포상금 3000만원과 해외여행상품권이 수여됐다.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1등 KT인상은 단순히 개인이나 부서의 영예를 떠나 KT가 국민생활 개선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기울인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겨 있다”며, “5G와 기가 인터넷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국민 모두가 보다 빠르고 쾌적한 유·무선 서비스를 즐기는 ‘기가토피아’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