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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8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가능할 것”

“로엔, 8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가능할 것”

기사승인 2017. 01.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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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0일 로엔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과 벨류에이션 매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로엔은 실적 측면에서 2015년부터 8개 분기 연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12개 분기 연속 증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0억원과 21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페이로 멜론 자동결제가 가능해지면서 1분기 내 2클릭(가입~결제)에 대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유료가입자(특히, 40대 이상)와 비용(지급수수료 절감) 부문에서의 높은 시너지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내 동영상 제작 부문을 강화해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 확대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ARPU 상승 효과(멜론·동영상 묶음 상품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5667억원과 1130억원으로 유료가입자/ARPU는 각각 10%,1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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