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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7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시행

거창군, 2017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시행

기사승인 2017. 01.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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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85호 태양열 10호 지열 5호 총 100가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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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인 태양광 설치 현장/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으로 100가구(태양광 85호 태양열 10호 지열 5호)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2차로 나눠 모집하고 1차는 오는 23일부터 2월 17일까지 4주간이며, 2차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로 참여 희망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하면 시공업체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을 신청해 승인을 받아 시행된다.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 희망자는 사업자와 계약 시 반드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주택지원 참여업체로 선정돼 있는지 확인을 거쳐야 하고 만약 참여업체로 선정이 되지 않은 업체가 시공을 할 경우, 국비나 지방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올해 군에서는 주택지원사업에 태양광 고정식 3kw(월 450kWh 이하) 설치 시 537만 원(국비 351만 원, 지방비 186만 원), 태양열 20㎡(10.0MJ/㎡·day초과)설치 시 1,140만 원(국비 940만 원, 지방비 2,00만 원), 지열 17.5kw 설치 시 1,257만 5천 원(국비 857만 5천 원, 지방비 4,00만 원)이 지원되고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지원사업으로 415가구를 보급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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