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배수영 | 0 | 정유(丁酉) Family(162.2x130.3cm Recycled parts, Swarovski stone, beads on canvas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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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가이자 공공미술 디렉터로 잘 알려져 있는 배수영 작가는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닭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컴퓨터 안 회로판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작가는 컴퓨터 부품과 LED 재료를 사용해 ‘인간과 자연의 상호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든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관해 “인간 관계를 위한 회로도”라며 “자연과 인간, 그 둘의 상생관계에 관한 감성적 교감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작가노트를 통해 밝혔다.
컴퓨터 부품을 재활용한 그의 작품은 ‘자연 보호’ 메시지도 담고 있다.
Gallery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