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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와 대화 행복해 결혼 결심”

노홍철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와 대화 행복해 결혼 결심”

기사승인 2017. 02. 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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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 사진=정재훈 기자
노홍철이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노홍철은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노홍철은 “김소영 아나운서는 매주 토요일 코너에서 함께하는 가족 같은 분이라 이 소식이 반갑고 축하해주고 싶었다”며 “궁금한 것들을 올려주시면 토요일에 물어봐주겠다”고 전했다.

그는 “가까운 친구 중 하나가 오상진이다. 사석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이제 모든 게 밝혀졌다”며 “어떤 포인트에서 결혼을 결심한 건지 물어본 적이 있다. 누구나 대화나 취미가 잘 맞는 사람에 끌리고 꿈꾸는데 시사나 뉴스, 독서 등 대화를 하면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늙으면서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더라”며 “이렇게 날짜까지 잡히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진짜 선남선녀”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오상진은 지난 21일 김소영 아나운서와 4월 30일 열애 2년 만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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