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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플랫폼, 자체 제작 첫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개봉

타이탄플랫폼, 자체 제작 첫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개봉

기사승인 2017. 02.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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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스릴러 ‘눈을 감다’ 2017년 봄 개봉 확정 및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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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가수 ‘현우’역을 맡은 B1A4 바로./제공=타이탄플랫폼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은 28일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눈을 감다’의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눈을 감다’(감독 김솔매, 각본 하승현, 제공 타이탄플랫폼, 타이탄스튜디오, 제작 초콜릿픽쳐스)는 거리의 가수 ‘현우’(바로)와 여고생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씬스틸러 조영진,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한종도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시각장애인 가수, 소설 속 살인의 현실화 등 신선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OTT 플랫폼은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킬러 콘테츠로 내세워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도 자체 제작 웹드라마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를 내세우는 곳은 많지 않다.

타이탄플랫폼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이 심화되기 전 이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결정해 빠르게 관련 조직을 정비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웹무비 ‘눈을 감다’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이미 검증된 스마트폰 전용 웹툰으로, 타이탄플랫폼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석 타이탄플랫폼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이번 웹무비는 한류 콘텐츠를 사랑하는 국내외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제작됐다”며 “타이탄플랫폼의 ‘눈을 감다’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자체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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