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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공유 서비스 ‘방짝’ 회원 2000명 돌파 “새로운 사람 만나면서 활력 생겼다”

주거 공유 서비스 ‘방짝’ 회원 2000명 돌파 “새로운 사람 만나면서 활력 생겼다”

기사승인 2017. 03. 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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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주거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방짝이 7일 가입 회원 수 2000명을 돌파했다. 일 평균 이용자 수는 비회원을 포함하여 1500명 가량이다.

 

방짝은 룸메이트와 함께 월세를 나눠 같이 사는 일명 룸메족을 위한 룸쉐어 플랫폼이다룸메이트나 쉐어하우스를 찾기 위해 각종 사이트카페 등을 알아볼 필요 없이 안전하게 룸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중개해주고 있다일종의 주거 공유경제의 개념이다.

 

방짝을 이용하는 연령층은 주로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인 20대이고 30대 직장인들도 다수 있다. 

 

방짝을 이용하고 있는 한 회원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주거공유 및 룸메이트를 구하고 있지만전반적으로 방짝 서비스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지내면서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노년층 및 중장년층의 사연도 있는데 이들은 자녀들의 분가와 해외 유학으로 남는 방을 임대를 하여 임대 소득은 물론 돌봄도 가능해 좋았다는 회원들도 있다는 것이 방짝 측의 설명이다. 

 

최우진 방짝 마케팅팀장은 방짝 회원 수가 2000명을 돌파한 것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누군가의 온기를 찾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는 증거라며 “방짝은 경제적 문제는 물론 외로움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룸메족에게 알맞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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