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힐링캠프, 교육연수기관 운영평가서 ‘우수’ 선정

강원도 인제군 예비 사회적 기업 ‘자작나무힐링캠프’ 전경 / 제공=인제 모험레포츠연수원

강원도 예비 사회적 기업인 인제 자작나무힐링캠프가 한국정책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한 2016년 교육연수기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자작나무힐링캠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방문하는 기업·단체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점, 안전한 시설 관리가 타 기관과 비교해 모범적으로 운영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작나무힐링캠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일자리 제공과 사회취약계층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항상 안전한 시설과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 중심의 연수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교육연수 프로그램인 신개념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인 야생1박2일 통나무집짓기를 기업과 학생 등 단체에 제공하고 있다. 야생1박2일 통나무집짓기 프로그램은 기업·기관 워크숍, 신입사원 연수, 중등 체험학습으로 대기업과 학교담당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자작나무힐링캠프 최권섭 대표는 “만족스러운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더 발전해가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