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따뜻한동행 ‘새로운 가족·따뜻한 동행’ 프로젝트 진행

따뜻한동행 ‘새로운 가족·따뜻한 동행’ 프로젝트 진행

기사승인 2017. 04. 22.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_최성문 작가의 예솜동산 일과 모습 삽화
최성문 작가가 예솜동산을 방문했던 일을 그린 삽화/제공=한미글로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지난 20일)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장애인 가정 공간 복지 지원을 위한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새로운 가족·따뜻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의 스토리펀딩은 ‘오늘을 부탁해’의 저자이자 공공예술 프로젝트 ‘하루를 쓰다’의 최성문 작가가 직접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한 내용으로 구성된 진솔한 이야기를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플랫폼에 약 2개월 동안 총 7회에 걸쳐 연재하게 된다.

첫 번째 시리즈로는 대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예솜동산’의 이야기가 게재된다. 특히 최성문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솜동산 가족공동체의 일상 이야기로 구성된 동영상도 함께 제작, 최성문 작가 나레이션, 고인경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수화, 따뜻한동행 대학생 봉사단 이우현 학생 영상 편집 등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이번 새로운 가족, 따뜻한 동행 스토리펀딩은 후원 금액 5000만원을 목표로 오는 6월 25일까지 67일 동안 계속되며, 펀딩 금액 전액은 장애인복지시설 11개 처의 공간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펀딩 금액만큼 1대1 매칭 기금을 후원,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모금액 총 1억원을 목표로 함께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화장지 제조업체인 미래생활에서는 약 2000여 만원 상당의 리워드 물품을 지원한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한미글로벌 회장)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스토리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장애인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복지법인 설립 취지처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분들이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가족·따뜻한동행’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스토리펀딩 홈페이지 및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