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우택 “文대통령, 여야정 협의체 구성 제안”

정우택 “文대통령, 여야정 협의체 구성 제안”

기사승인 2017. 05. 19. 15: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우에 따라 국무총리 참석하거나 文대통령이 직접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상시 소통과 대화를 위해 여러분과 뜻을 같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고 정 원내대표가 전했다.


여야정 협의체에는 각 당의 정책위의장도 포함되며, 경우에 따라 국무총리가 참석하거나 문 대통령 본인이 직접 참석한다고 정 원내대표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정례적인 협의체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안이 있어서 여는 것이 아니라, 현안과 관계없이 정례적으로 열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대해 "우리가 새롭게 출발하는 첫 출발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는 덧붙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