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글로벌특화포럼 주제 발굴 위한 제3차 타운미팅 개최

청송군에서 지난달 글로벌특화포럼 주제발굴을 위한 2차타운미팅을 갖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특화포럼 주제 발굴을 위한 제3차 타운미팅을 개최한다.

군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지질, 문화관광, 교육, MICE 분야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지오투어리즘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제안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타운미팅에는 경북대 장윤득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 박사 등 지질분야, 경북관광공사 이오영 팀장,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성종현 팀장 등 문화관광분야, 인하대학교 이경환 교수 등 교육분야, 한국PCO협회 김분희 회장, 대구컨벤션뷰로 백창곤 대표 등 MICE 분야 전문가, 외부 전문가 그룹과 청송군수, 청송군의회의원, 청송군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다.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스위스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적인 포럼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타운미팅을 개최하는 동시에 청송마이스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한동수 이사장은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 확정에 따른 청송 브랜드를 활용해 특화포럼개발, 지오투어리즘 활성화 등 실질적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