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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사령부 “북 발사체 단거리 탄도미사일, 6분간 비행 후 낙하”

미 태평양사령부 “북 발사체 단거리 탄도미사일, 6분간 비행 후 낙하”

기사승인 2017. 05. 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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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9일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하와이 현지 시간 오후 10시40분(한국시각 29일 오전 5시40분)에 북한이 원산 공군기지 근처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탐지했으며, 6분 동안 비행하다 동해 상에 낙하한 사실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정확한 탄도미사일의 기종은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분석 중”이라며 “한국과 일본에 있는 우리 동맹군의 안보에 대한 굳은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령부는 또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미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점을 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번까지 세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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