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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하반기 미국 내 매출 대폭 증가 예상...목표주가↑”

“셀트리온, 하반기 미국 내 매출 대폭 증가 예상...목표주가↑”

기사승인 2017. 07. 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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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8789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3893억원으로 추정되고 인플렉트라의 미국 진출 이후 누적 수주량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하반기 램시마의 미국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부터 유럽 판매가 시작된 트룩시마도 현재 6개국 판매중”이라며 “연말까지 트룩시마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허쥬마도 연내 유럽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엄 위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이 가시화됨에 따라서 재고자산 및 이익 배분에 대한 투자자 의구심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시 수급분산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했으나,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이 주목 받으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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