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르노삼성자동차, 하반기 전략 SUV ‘뉴 QM3’ 8월1일 출시

르노삼성자동차, 하반기 전략 SUV ‘뉴 QM3’ 8월1일 출시

기사승인 2017. 07. 26. 17: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NEW QM3_아메시스트 블랙_누끼컷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QM3’ 아메시스트 블랙/제공=르노삼성자동차
NEW QM3_아메시스트 블랙_누끼컷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QM3’ 오렌지/제공=르노삼성자동차
NEW QM3_아메시스트 블랙_누끼컷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QM3’ 오렌지/제공=르노삼성자동차
NEW QM3_아메시스트 블랙_누끼컷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QM3’ 내부/제공=르노삼성자동차
NEW QM3_아메시스트 블랙_누끼컷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QM3’ 내부/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뉴 QM3’ 부분 변경 모델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뉴 QM3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21만5679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해 샤프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를 갖췄다.

최근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지파킹, 사각지대 경보장치, 경사로밀림 방지장치 등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기존의 스마트 커넥트Ⅱ(T맵 내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해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7인치로 더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사용환경을 개선했다.

‘온카(On car)’ 시스템을 통해 풀 미러링 형태로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D로 업그레이드 된 T맵 내비게이션은 와이파이 테더링을 통해 5년간 무료로 쓸 수 있다.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역시 뉴 QM3의 용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통신형 T맵 뿐만 아니라 태블릿 기능을 쓸 수 있다.

색상은 아메시스트 블랙, 오렌지 아타카마의 2가지 바디컬러가 추가됐다. 인테리어는 나파 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로 마무리됐다.

뉴 QM3는 17인치 타이어에서도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3㎞/l(복합연비)를 달성했다. 리터당 20㎞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뉴 QM3에 탑재된 에코 모드 기능으로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는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뉴 QM3는 마침내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소형 CUV로서 계속적으로 뉴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