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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특급 교육서비스…1:1 전화 일본어 실시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특급 교육서비스…1:1 전화 일본어 실시

기사승인 2017. 07. 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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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사진 = 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는 다른 사이버대학교와 차별화된 특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의 일본어 발음 및 회화학습, 시험 대비를 위해 매주 토요일에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하며, 평일 늦게는 저녁 화상 강의를 실시하여 교수와 학생들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어학부에서는 일본어 회화 실력을 개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1:1 전화 일본어 회화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의 일본어 능력 측정 및 실력향상을 위한 1:1 전화 일본어 회화는 일본어학부 소속 원어민 교수들이 12시~13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학생들과 유선으로 10분 동안의 회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2013년도 1학기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화 일본어 회화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무실에서 일어를 사용할 일이 전혀 없는데 마음껏 얘기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 “일본어를 자주 말 할 수 없는 학생에게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욕심 같지만 프로그램도 좋고 교수님도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교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이었다”, “조금 버벅거렸지만 많은 칭찬과 함께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잘 마쳤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제 입도 춤추게 한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사이버외대 일본어학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일본어 회화 실력향상은 물론 학부 교수들과의 친밀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1:1 전화 일본어 회화는 학기가 끝난 방학 중에 일본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7월과 8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재학생뿐만이 아니라 2017년 2학기 입학예정자, 일반인도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정현혁 학부장은 “전화 일본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고 더 많은 기회를 주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금보다 더욱 본격적으로 전화 일본어를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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