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혜화경찰서, 홍익대 대학로캠퍼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혜화경찰서, 홍익대 대학로캠퍼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기사승인 2017. 08. 17. 18: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혜화경찰서
서울 혜화경찰서는 홍익대 대학로캠퍼스와 함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 혜화경찰서 제공
서울 혜화경찰서는 홍익대 대학로캠퍼스와 함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홍익대 대학로캠퍼스는 하루 평균 3000명이 이용하는 교육·문화 시설로 지난 6월부터 혜화서 범죄예방진단팀, 대학로파출소 등의 현장진단과 협의를 거쳐서 범죄 예방 우수 시설 인증을 받았다.

이는 지난 3월 종로6가에 자리한 동대문종합시장과 지난 6월 혜화동 소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이후 3번 인증이다.

특히, 혜화서는 종로구청 여성 가족과와 함께 추진 중인 연건동 일대 ‘여성 안심 마을’ 사업과 관련, 서울대병원 간호사와 홍익대 학생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서울대병원 경비팀과 홍익대 ADT캡스 연계 순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문수 혜화서 범죄 예방팀장은 “범죄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면서 “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일환 홍익대 대학로캠퍼스 교학차장은 “학생들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홍익대 시설이 더 안전하게 돼 기쁘다”며 “홍익대 대학로캠퍼스가 대학로 대표의 문화시설인 만큼 지역사회 범죄예방사업에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