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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자원봉사 앞장

에스원, 자원봉사 앞장

기사승인 2017. 08.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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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임직원 가족자원봉사 '볼런투어 가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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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임직원 가족과 장애인이 매칭되어 가구만들기 체험을 하는 가족자원봉사활동 ‘볼런투어 가자’를 진행했다./사진=에스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지난 1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이 1: 1 매칭돼 다양한 체험을 하는 ‘볼런투어 가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볼런투어 가자’는 에스원이 2013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를 의미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Tour)’, 그리고 ‘가족자원봉사’의 줄임말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가족 36명과 서울 은평 기쁨의 집 소속 장애아동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후암동 목공방에서 목재를 이용해 사각틀을 제작하고 사포질·오일 칠하기 등 가구 만들기 체험을 했다.

‘볼런투어 가자’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장애아동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고 아이들이 함께 나누는 삶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에스원의 경영 방침에 따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볼런투어 가자’뿐 아니라 범죄피해자·피해자 가족의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다링 안심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안전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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