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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채운 해바라기 축제’, 16일 논산서 개최

‘제2회 채운 해바라기 축제’, 16일 논산서 개최

기사승인 2017. 09.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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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채운면 야화1리 마을 모습 (1)
충남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에 위치한 농기구박물관. /제공=논산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인 ‘제2회 채운 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16일 충남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에서 개최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바라기축제는 농촌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주민 화합은 물론 도시민도 함께 즐기는 도농 상생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품바 공연과 승마체험, 솟대·허수아비 만들기, 메기 잡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마을입구와 들녘 일대에 조성된 코스모스 둘레길도 축제 볼거리 중 하나다.

정기석 야화1리 이장은 “해바라기 축제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시골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60여 가구, 120여명이 모여 사는 야화1리는 충남도가 실시한 2017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분야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2017 채운면 야화1리 마을 모습 (2)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에 조성된 코스모스 둘레길. /제공=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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