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농촌체험지도사 32명 배출 | 0 | 논산시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논총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을 실시했다./제공=논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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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가 육성 작업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논산농업기술센터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1회, 총 8회(50여시간)에 걸쳐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32명의 지도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 농업인 공모교육과 병행해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를 촉진시키 위함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인증을 위한 실무이론과 체험현장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지도사는 농촌체험 현장실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체로서 지역농촌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우리지역 농촌체험분야가 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발전할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다양한 도농교류 교육과정을 개설해 숙련되고 유능한 농촌관광 인적자원 양성으로 농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