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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서 펼쳐진 ‘유성은·길구봉구’ 축하공연... 인파 몰린 초가을 감성무대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서 펼쳐진 ‘유성은·길구봉구’ 축하공연... 인파 몰린 초가을 감성무대

기사승인 2017. 09. 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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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에서 게임영상콘서트와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게임영상콘서트는 대구지역 민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란 온라인' OST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생소한 게임음악을 게임영상과 접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어줬다.

게임영상콘서트가 끝나고 R&B 여신 '유성은'과 역주행의 아이콘 '길구봉구'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유성은은 이대로 멈춰, 마리화나, Be OK, 질투 등 4곡을 불렀고, 길구봉구는 최신곡 '이 별', '바람이 불었으며 좋겠어', 조아(Joa) 등을 열창했다. 

특히 유성은은 공연 중간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교감하는 등 대구 시민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길구봉구 역시 중간중간 농담을 던져 웃게 만들었으며, 관람객들이 급격히 몰린 탓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했다.

한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은 24일까지 열리며 대구지역게임,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아케이드, VR, 보드게임, 콘솔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무장한 게임 체험존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게임영상콘서트는 영상과, 밴드, 스토리가 접목돼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R&B 여신 유성은의 공연은 언제나 옳다

 


▲대구 동성로의 밤을 감성 늪으로 빠져들게 만든 '길구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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