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 ‘뉴스룸’ 인터뷰에 이상호 “영화 ‘김광석’ 보면 옥석 가려낼 수 있을 것”

서해순 김광석 이상호 / 사진=뉴스룸 캡처

이상호 기자가 서해순씨의 인터뷰와 관련된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이상호 기자는 SNS에 “많은 분들의 연락에 응대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 현재 통신이 자유롭지 못한 곳에서 긴급 사안을 잠입 취재 중”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해순씨의 ‘뉴스룸’ 주장과 관련한 입장을 궁금해 하시는데 탐사기자로서 20년간 정제한 팩트에 입각해 구성한 영화 ‘김광석’을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옥석을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추가적 입장은 고발뉴스를 통한 속보나 경찰 조사를 통해 소상히 밝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는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또한 이상호 기자는 영화 '김광석'의 연출을 맡은 바 있으며 앞서 서해순씨의 딸이 10년전 이미 사망했다는 보도를 전했다.